'뜨거운 열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5만2천여 건 접수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4. 2. 20.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진행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에 400만명의 넘는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냈으며, 5만2천여 건의 새 이름 제안이 접수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서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여 동안 누리집 방문자 404만명 기록
다음달 18일까지 1차 심사 후 후보작 10개 선정
10개 후보작 대상 대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
최종심사 거쳐 4월 26일 대상 발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진행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에 400만명의 넘는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냈으며, 5만2천여 건의 새 이름 제안이 접수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서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등 관련 전문가 등의 1차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후보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4월 7일까지 10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한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심사를 거쳐 4월 26일 입상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시상은 대상 1명에 1천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장려상 7명 각 5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담은 새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