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3월부터 독립역사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종윤 2024. 2.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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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이 오는 3월부터 천안지역 독립 역사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

20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토요나들이는 주말·공휴일·계기일에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답사, 전시관 자율탐방, 체험 워크숍 교육으로 구성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이 매월 새로운 주제와 체험으로 독립운동의 역사를 의미있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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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독립기념관이 오는 3월부터 천안지역 독립 역사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

20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토요나들이는 주말·공휴일·계기일에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답사, 전시관 자율탐방, 체험 워크숍 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답사교육으로 문을 연다.

지난해 진행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탐방이야기' [사진=독립기념관]

‘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천안에 다다르다’라는 주제로 유관순 생가,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을 거쳐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탐방하며 3·1 운동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4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전시관 자율탐방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전시물을 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활동카드가 제공된다. 독립운동과 태극기·의복·한글 등 계기와 초등 역사과정에 맞춘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독립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이 매월 새로운 주제와 체험으로 독립운동의 역사를 의미있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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