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뇌경색 17년 투병 끝 별세…향년 65세

신영선 기자 2024. 2.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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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오늘(20일) 오전 별세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뇌경색 판정을 받은 후 17년 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삶을 마감했다.

한편, 방실이는 1980년대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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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오늘(20일) 오전 별세했다. 방년 61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뇌경색 판정을 받은 후 17년 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삶을 마감했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 101호실에 마련됐다.

한편, 방실이는 1980년대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 솔로로 전향, '서울 탱고' '첫차' '여자의 마음'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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