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2일까지 비…최고 60㎜

천정인 2024. 2.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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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 오전 사흘간 광주·전남에 20~60㎜가량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22일까지 아침 최저기온 4~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도 21일까지 8~1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22일은 다소 추워져 낮 최고기온이 6~8도를 나타내며 평년보다 1~5도가량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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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춥던 날씨가 누그러지며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인 19일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천변에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2024.2.19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남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 오전 사흘간 광주·전남에 20~60㎜가량 비가 내리겠다.

간헐적으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21일 오후부터 22일 아침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22일까지 아침 최저기온 4~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도 21일까지 8~1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22일은 다소 추워져 낮 최고기온이 6~8도를 나타내며 평년보다 1~5도가량 낮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가 이어지는 만큼 호흡기 질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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