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동거’→톰 크루즈 ‘열애’, 60대 올드보이 재혼 임박?[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0)와 톰 크루즈(61)가 각각 새로운 사랑을 꽃피우는 가운데 이들의 재혼설도 불거지고 있다.
먼저 브래드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과 동거를 시작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7일 “이들은 현재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동거를 하고 있다”면서 “피트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브래드의 집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이네스가 그와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는 매우 행복해하며 이네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톰 크루즈 역시 사랑에 빠졌다. 페이지식스는 19일 “톰 크루즈와 러시아 사교계 명사 엘시나 카이로바와의 사이가 점점 더 진지해지고 있다”면서 “그는 카이로바의 두 자녀를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카이로바는 2022년 러시아의 올리가르히(신흥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와 이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이들은 현재 런던에서 매주 ‘티파티’를 개최하며 사랑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트는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55), 안젤리나 졸리(48)와 이혼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졸리와 막바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들 사이에는 6명의 자녀가 있다.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67), 니콜 키드먼(56), 케이티 홈즈(45)와 결혼한 후 헤어졌다. 그는 홈즈와의 사이에서 딸 수리(17)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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