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조준현 형제 "10년간 출연료 갈취" 폭로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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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갈등이 예고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준호, 조준현 '조조형제'는 서로에 대해 "저는 얘 없이 못 산다", "정말 내 밑바닥의 밑바닥을 보여줘도 평생 같이 가는", "저는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얘가 1번이었다", "얘한테는 무슨 얘기를 해도 새어나갈 일도 없고 얘가 배신할 일도 없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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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갈등이 예고됐다.
19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에는 "조준호X조준현, 죽고 못 사는 쌍둥이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조둥이 보고서' 티저가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준호, 조준현 '조조형제'는 서로에 대해 "저는 얘 없이 못 산다", "정말 내 밑바닥의 밑바닥을 보여줘도 평생 같이 가는", "저는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얘가 1번이었다", "얘한테는 무슨 얘기를 해도 새어나갈 일도 없고 얘가 배신할 일도 없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하지만 "'호적메이트'때까지 사이 좋았거든요"라는 말과 함께 확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조준현은 "니랑 뭐 하기도 싫다"며 외면하는 모습.
이후 조준호는 "마음에 담아뒀던 얘기 먼저 한번 해봐"라고 진실게임의 막을 열었고, 조준현은 "출연료 갈취 10년정도 하지 않았나?"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조준호는 "니 사기 당할때 내가 그거 사기라고.."라고 수천만원 사기를 당했던 일을 언급했고, 조준현은 "그 얘기는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라고 씁쓸해 했다.
이어 조준호는 "내가 언제 너한테 돈벌어오라고 했어 너 돈벌어오지마"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우리의 균열이 완치가 안됐어?"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조준현은 "더 심해지고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뒤로도 두 사람의 갈등은 이어졌다. 조준호는 함께 게임을 하던 중 버럭 화를 냈고, 조준현은 "내가 화내지 말라고 했지?"라며 뿅망치로 응징했다. 하지만 "나는 니가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줄거야"라는 조준현과 "안된다니까~"라고 비아냥대는 조준호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궁금증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드로메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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