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월 소비심리 소폭 상승…세 달 연속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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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월 대비 2p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충북은 지난해 12월부터 세 달 연속 기준값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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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월 대비 2p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장기평균치(2003년~2023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충북은 지난해 12월부터 세 달 연속 기준값을 웃돌고 있다.
지난달에는 생활형편전망CSI(93), 가계수입전망CSI(103), 소비지출전망CSI(115)가 2~3p씩 올랐다. 향후경기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은 2p 하락한 79, 95를 각각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3, 주택가격전망CSI는 96, 임금수준전망CSI는 1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94.3%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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