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월 소비심리 소폭 상승…세 달 연속 낙관적

임선우 기자 2024. 2. 20.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월 대비 2p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충북은 지난해 12월부터 세 달 연속 기준값을 웃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월 대비 2p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장기평균치(2003년~2023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충북은 지난해 12월부터 세 달 연속 기준값을 웃돌고 있다.

지난달에는 생활형편전망CSI(93), 가계수입전망CSI(103), 소비지출전망CSI(115)가 2~3p씩 올랐다. 향후경기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은 2p 하락한 79, 95를 각각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3, 주택가격전망CSI는 96, 임금수준전망CSI는 1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94.3%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