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전북도의원, 산림환경연 찾아 ‘산사태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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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0일 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해 '2024년도 사방사업 추진계획'을 듣고 산사태 대책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소 측에 태풍 등으로 계곡침식과 토석류 유출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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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산 피해 예방 강조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0일 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해 ‘2024년도 사방사업 추진계획’을 듣고 산사태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14일 이뤄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일원 사방사업 현장 점검 결과에 대해 자세히 보고 받았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빈도가 더해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사방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생활터전을 조성하고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소 측에 태풍 등으로 계곡침식과 토석류 유출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요청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사방사업은 총사업비 269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55개소, 계류보전 35㎞, 산지사방 15㏊, 유역관리 3개소 등을 신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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