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오타니, 수술 후 첫 라이브 배팅서 홈런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는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세 차례 타석에 섰습니다.
오타니가 투수의 공을 친 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오타니는 17일과 19일 라이브 배팅을 걸러 우려를 낳았지만 첫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날 환호성을 끌어냈습니다.
'투타 겸업'을 하며 메이저리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오타니는 2023 시즌이 끝나고서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천25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실시한 라이브 배팅에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세 차례 타석에 섰습니다.
첫 타석에서는 라이언 브레이저의 공 5개를 그냥 지켜봤고, 다음 투수 블레이크 트라이넨을 상대로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홈런포는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습니다.
오타니가 J.P.페예라이센의 6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기자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오타니가 투수의 공을 친 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오타니는 17일과 19일 라이브 배팅을 걸러 우려를 낳았지만 첫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날 환호성을 끌어냈습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3월 20일과 21일 한국 고척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 2연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전했습니다.
'투타 겸업'을 하며 메이저리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오타니는 2023 시즌이 끝나고서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천25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2024 시즌에는 타자로만 뛸 계획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준석 사당화' 게시글에 문재인 전 대통령 '좋아요'…문 전 대통령 측 "단순실수, 취소"
- [정치쇼] 김은혜 "용산 출신, 대통령 측근 배려는 없다"
-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 "가난하지 않았던 순간 없지만…" 감동 전한 대학생 편지
- "클럽 갔다" 솔직 고백한 아이돌 템페스트 화랑, 소속사는 "깊이 반성" 사과
-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 "불났어요" 침착하게 신고한 10살…강아지도 구했다
- "사직할 전공의들 필독" 행동지침 게시글 발칵…경찰 수사
- [뉴스딱] 아이에게 "귀 따갑다" 한마디에…종업원 폭행한 엄마
- 수갑 차고 국밥 먹은 남성…"친구가 준 것" 해명했지만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