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난 강호동 라인, 바람핀 기분"..유재석 '깜짝'[핑계고]

안윤지 기자 2024. 2.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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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강호동 라인'이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은 "240220 mini핑계고 : 유재석,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뜬뜬편집실 (OneCam)"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쿠라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웃다가 갑자기 실수로 음료수를 쏟았다.

사쿠라는 "나는 언제든지 선배님이 사랑해주시면 괜찮다. 팔이 두 개 있지 않나. 이렇게 (강호동) 이렇게 (유재석) 하면 된다"라고 임기응변으로 대응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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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강호동 라인'이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은 "240220 mini핑계고 : 유재석,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뜬뜬편집실 (OneCam)"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대화를 마무리하는 유재석은 사쿠라에게 "오늘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사쿠라는 "좋았다. 편안하게 해주셔서 그렇다. 내가 원래 강호동 라인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쿠라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웃다가 갑자기 실수로 음료수를 쏟았다. 그는 황급히 "내가 놀란 게 아니다. 계원님들 오해하지 말라. 호동이 형 라인이라서 (음료수를 쏟은 게) 아니다. 나 호동이 형 좋아한다"라고 해명했다.

사쿠라는 "약간 바람피우는 기분이다. 마음이 약간 '아 괜찮나?' 했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나중에 또 호동이 형이랑 프로그램하면 좋은 에피소드 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사쿠라는 "나는 언제든지 선배님이 사랑해주시면 괜찮다. 팔이 두 개 있지 않나. 이렇게 (강호동) 이렇게 (유재석) 하면 된다"라고 임기응변으로 대응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도 "우리는 다 하나다"라고 마무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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