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 30만원 지원

강교현 기자 2024. 2. 20.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국적 취득일로 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30만원이 지원된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2023년1월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하고 취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완주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국적 취득일로 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3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