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특화제품·관광상품’ 지원사업 추진…내달 8일까지 접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 중 3개 분야 지원사업을 먼저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화제품 △지역관광상품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사업 등이다.
지역특화제품 판로지원사업은 지역별 대표 육성산업, 지역고유 특산품, 지역대표 식품 등 해당 지역 특화제품을 발굴, 육성해 경쟁력을 키우는 성장지원 사업이다.
지난 2년간 49개 상품을 발굴, 소개해 현재까지 약 117억원을 판매 달성했다.
올해는 총 30개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1:1 상품 코칭 등 상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TV 홈쇼핑 판매방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품별 최대 350만원 영상 제작비도 제공한다.
관광상품 판로지원 사업은 올해 30개 관광상품을 모집한다. 전국 지자체와 지역관광재단, 지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신청기관이 지정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공영라방 생방송 무료 지원, 네이버, 카카오, G마켓 등 외부 제휴사 연동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는다.
무료광고 지원사업은 지역특화관광, 지역전통시장, 박람회 등 공익 내용 광고와 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공영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공영홈쇼핑 홈페이지, 중소기업 유통지원 채널 판판대로 등에서 내용을 확인해 오는 3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환수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팀장은 “공영홈쇼핑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은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등 방송채널과 미디어에 론칭, 노출한다는 특장점이 있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발굴·소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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