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컴백' NCT 드림, 첫 日 돔 투어 포함한 '드림쇼3' 계획 발표

3월 컴백을 준비 중인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월드 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2024 월드 투어 '더 드림쇼 3'(THE DREAM SHOW 3)를 오는 5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12일 오사카, 18일 자카르타, 25~26일 도쿄, 6월 2일 나고야, 15~16일 홍콩, 22~23일 방콕, 29~30일 싱가포르, 8월 10~11일 마닐라에서 투어를 잇는다.

NCT 드림은 첫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해 쿄세라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도쿄돔 등 3대 돔 공연장을 돈다. 5월부터 8월까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후에는 8~9월 남미, 9월 북미, 10~11월 유럽으로 향할 계획이다.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쇼 2'(THE DREAM SHOW 2)로 26개 도시에서 41회 걸친 공연을 진행한 NCT 드림은, 이번 투어에서 한층 규모를 키웠다. '더 드림 쇼 3' 상세 정보는 새로 연 프로모션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CT 드림은 오는 3월 새로운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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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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