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공의 80% 사직서 제출...결근 실태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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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오늘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지역 내 수련병원 3곳의 전공의 399명 가운데 약 80%인 318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전체 전공의 186명 중 162명이 진료과장의 서명 등을 갖추지 않은 서면 사직서를 냈습니다.
전북대병원 측은 사직서 제출 전공의 가운데 다수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수술실 가동률은 40%라고 전했습니다.
원광대병원은 전공의 126명 모두 사직서를 냈고, 이 가운데 80명이 무단결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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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오늘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지역 내 수련병원 3곳의 전공의 399명 가운데 약 80%인 318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전체 전공의 186명 중 162명이 진료과장의 서명 등을 갖추지 않은 서면 사직서를 냈습니다.
전북대병원 측은 사직서 제출 전공의 가운데 다수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수술실 가동률은 40%라고 전했습니다.
원광대병원은 전공의 126명 모두 사직서를 냈고, 이 가운데 80명이 무단결근했습니다.
예수병원은 전공의 77명 중 27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이 중 일부가 진료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을 보내 구체적인 결근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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