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감독 "막장 NO…결이 조금 다른 로맨틱 코미디"

정혜원 기자 2024. 2.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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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권영일 감독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권영일 감독은 20일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막장 드라마는 아니다"라고 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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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민, 전종서, 배윤경, 김도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웨딩 임파서블' 권영일 감독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권영일 감독은 20일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막장 드라마는 아니다"라고 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단역 배우 나아정은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남사친 이도한(김도완)의 제안을 받아 위장 결혼 속 신부이자 재벌 며느리 역할을 맡게 된다

반면 이지한은 형의 갑작스러운 결혼 선언으로 인해 이도한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겠다는 야망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상황. 결국 예비 형수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선언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두 사람의 결혼을 깨려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웨딩 임파서블' 연출을 맡은 권영일 감독은 "배우들이랑 함께해서 너무 영광이고,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재미있게 봐달라"고 연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 감독은 "(전종서와 문상민)둘의 관계가 독특해서, 조금 다른 결의 로맨틱 코미디가 나올 것 같다. 자칫하면 막장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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