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청사 건립 첫 관문 타당성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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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래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할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의 첫 관문인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타당성 조사 결과 신청사 건립 규모는 여주시 가업동 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만9039㎡에 시청사와 의회 청사 등의 연면적을 합해 3만1870㎡, 총사업비는 보상비와 용역비 등을 합해 1267억 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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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 미래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할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의 첫 관문인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에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관계법령,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총사업비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됐는데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통과를 통보받았다.
타당성 조사 결과 신청사 건립 규모는 여주시 가업동 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만9039㎡에 시청사와 의회 청사 등의 연면적을 합해 3만1870㎡, 총사업비는 보상비와 용역비 등을 합해 1267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 3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의뢰해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7월 중 설계 공모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청사는 1979년 건립돼 현재까지 45년째 사용하고 있는 데다 사용하고 있으나, 비좁고 낡은 청사로 인해 시청 앞 빌딩 3개 층을 매입해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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