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극상' 이강인, 스포츠스타 평판 2위→30위 밖으로 '추락'…1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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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2위를 지켜오던 축구선수 이강인이 이른바 '하극상' 논란 이후 30위권에도 들지 못해 눈길을 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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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2위를 지켜오던 축구선수 이강인이 이른바 '하극상' 논란 이후 30위권에도 들지 못해 눈길을 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702만3309개를 분석했다.
1위에 오른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만2542 미디어지수 164만2450 소통지수 162만1640 커뮤니티지수 172만828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679만745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 15.66% 하락했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해 8월부터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황희찬은 브랜드평판지수 453만3561, 3위 김민재는 브랜드평판지수 380만1034로 나타났다. 뒤이어 이정후, 박지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불과 지난달까지 손흥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이강인의 순위다. 그는 30위권 안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지난 6일 2023 아시안컵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었다.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 일부 선수들이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탁구를 했고 손흥민이 이를 지적하면서 다툼이 발생한 것.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고 '하극상' 논란으로 번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축구 팬들 분위기는 냉랭한 상황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응원하다, 고생하다, 위로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국가대표, 주장, 토트넘'이 많았고 긍정 비율이 80.74%로 나타났다"고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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