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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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9)가 "전주를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전주를 '고도(古都)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추가, 후백제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고도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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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성주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9)가 “전주를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전주를 ‘고도(古都)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추가, 후백제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고도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역사문화권정비법)’에는 후백제 권역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성주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1월 전북을 중심으로 후백제 역사문화권을 추가하는 내용의 ‘역사문화권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그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로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유적·유물의 조사부터 정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예산지원의 법적 근거가 생겼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에서 전주가 고도로 지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도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후백제 복원과 역사도시 관련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고도 관련 예산으로 경주는 1140억 원, 익산은 6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한문화원형콘텐츠 체험관과 연계한 후백제 콘텐츠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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