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추진

김경동 2024. 2.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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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4억 원을 투입해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교육장을 신축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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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장 활용

충남 아산시가‘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아산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4억 원을 투입해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교육장을 신축한다.

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이용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

시는 교육장 준공을 통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장 준공은 오는 6월 임대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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