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포장하려던 작업자…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져
이승환 기자 2024. 2. 20. 14:24
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확인 위해 시신 부검 의뢰
이사업체 직원이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창문 밖으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8시 26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50대 남성이 창문 밖 7.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이사업체 소속으로 사다리차를 이용해 짐을 포장할 상자를 올려받는 중이었습니다. 같은 층에 다른 작업자 3명이 더 있었는데, 남성이 떨어지는 걸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작업자에 대해 부검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8시 26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50대 남성이 창문 밖 7.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이사업체 소속으로 사다리차를 이용해 짐을 포장할 상자를 올려받는 중이었습니다. 같은 층에 다른 작업자 3명이 더 있었는데, 남성이 떨어지는 걸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작업자에 대해 부검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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