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유지, 영화 ‘괴기열차’ 지인 역 낙점
손봉석 기자 2024. 2. 20. 14:22
신예 이유지가 영화 ‘괴기열차’에 출연한다고 20일 전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테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 분)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이다.
해당 작품은 앞서 큰 호평을 받은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극 중 이유지는 준수한 미모의 소유자로 누군가에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는 인물 ‘지인’을 연기한다. 이유지는 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을 캐릭터에 녹여 완성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
트렌디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이유지는 데뷔 이후 광고,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출연하는 곳마다 신선한 연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등 자신의 무궁무진한 역량을 펼쳐왔다.
독보적 매력의 배우 이유지가 이번 ‘괴기열차’를 통해 어떤 새로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나아가 배우로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 배우 이유지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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