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한국치산기술협회 산사태 예방 소통간담회

박찬수 기자 2024. 2.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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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0일 충북 오송 치산기술협회에서 산사태 및 사방 전문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와 산사태 대응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치산기술협회가 공공성을 인정받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산사태 뿐 아니라 산림재난분야 전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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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 네번째)와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0일 충북 오송 치산기술협회에서 산사태 및 사방 전문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와 산사태 대응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통합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 운영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담은 ‘산림수계 수치지도’ 구축 및 산사태 예측력 향상 방안 등 올해 산림청 주요정책 중 산사태 분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산사태·토석류 방지 사업과 관련한 조사·평가·진단 및 사방정책의 교육·홍보 등을 위해 ‘사방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이달 6일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치산기술협회가 공공성을 인정받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산사태 뿐 아니라 산림재난분야 전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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