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 해답 공론화 주제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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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기 위한 공론화 추진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교육 부문에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를 찾는다고 20일 밝혔다.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충북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알림창을 누른 뒤 주제를 입력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공론화 주제를 모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의제를 선정한 뒤,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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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기 위한 공론화 추진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교육 부문에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를 찾는다고 20일 밝혔다.
공론화는 도민 누구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는 과정이다.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충북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알림창을 누른 뒤 주제를 입력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공론화 주제를 모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의제를 선정한 뒤,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한다. 전문업체는 공개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10월 말까지 공론화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것이 공론화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주체 간 관계 회복방안’을 놓고 처음 공론화를 추진해 공론화위원회로부터 △교사 훈육권 보장방안 시행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약속문 작성 △지속적인 교육민원 체계 및 제도 개선 △중재위원회 의무화 논의 검토 후 시행 등을 권고받았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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