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 유나, 알록달록 밍크 모자 PICK "오사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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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
대구에 도착한 오구라 유나는 전통 시장 내 모자 매장에서 모자를 착용하던 중 알록달록한 모자가 마음에 드는 듯 "귀엽다. 오사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사장님이 "밍크 모자"라고 하자 오구라 유나는 가격을 물었고, 사장님은 "20만 원"이라고 답했다.
오구라 유나는 다시 한 번 흥정 끝에 13만 원에 해당 모자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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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구라 유나는 일본 AV 배우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탁재훈이 진행하는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1100만 뷰를 기록 중이며,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EMN 예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구라 유나가 지난 19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서울에서 대구까지 여행을 가는 오구라 유나의 모습이 담겼다. 대구에 도착한 오구라 유나는 전통 시장 내 모자 매장에서 모자를 착용하던 중 알록달록한 모자가 마음에 드는 듯 “귀엽다. 오사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사장님이 “밍크 모자”라고 하자 오구라 유나는 가격을 물었고, 사장님은 “20만 원”이라고 답했다. 높은 가격에 놀란 오구라 유나는 애교를 부리며 흥정을 시도했다. 치열한 흥정 끝에 사장 님은 14만 원에 팔기로 했지만, 오구라 유나가 가진 돈은 6만 5천 원에 불과했다. 이에 제작진은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 오구라 유나에게 잘 생각해서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오구라 유나는 다시 한 번 흥정 끝에 13만 원에 해당 모자를 구입했다.
모자 구매를 마친 뒤 제작진은 사장님에게 “진짜 밍크가 맞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리고 모자 택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가 적혀있었지만, 오구라 유나는 비싸도 예쁘니 만족한다는 듯 미소를 보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외국인을 상대로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모자를 판매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구독자들은 “시장 모자를 마음에 들어 해서 다행이다”, “비싼 듯 하지만 예뻐서 마음에 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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