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장애 성인 평생교육시설 3곳 지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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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지역에 있는 학교 형태의 성인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시설 3곳에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장애 성인 평생교육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일반 학습자 급식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프로그램 강사비 단가 인상과 특수기관운영비, 장애극복활동비(수학여행비)를 추가로 지원해 장애 성인 평생교육시설의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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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지역에 있는 학교 형태의 성인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시설 3곳에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루터기장애인학교, 동그라미장애인학교, 장애인평생교육원에 지난해보다 24%포인트(3400만 원)가 오른 1억 77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이들 기관은 교육과정 34개를 운영하고 장애 성인 7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장애 성인 평생교육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일반 학습자 급식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6대 영역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일반 학습자 급식비로 1억4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강사비 단가 인상과 특수기관운영비, 장애극복활동비(수학여행비)를 추가로 지원해 장애 성인 평생교육시설의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성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 지원 확대로 장애인들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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