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소차 보조금 331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1일부터 올해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을 시작한다.
창원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을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1일부터 올해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을 시작한다.
시는 2016년부터 수소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승용차 1512대와 수소버스 85대를 보급했다.
관내 9곳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소 승용차 84대와 수소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각 30대씩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310만원이며,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단, 수소차 의무운행기간(2년) 내에는 개인에게 차량 1대의 보조금만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나,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2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추가로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창원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을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에 치이고 또 '쾅'…8㎞ 끌려다닌 보행자 결국 사망
- '엄마뻘' 종업원 폭행한 진상손님 '5시간 식사' 논란[이슈세개]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설 일축…"그런 약속한 사이 아냐"
- 우울증 치료에 효과 있는 '이것'…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 "형님, 저 몰매 맞았어요"…조폭 간 새벽 도심 패싸움
- 의사 집단행동 '강경대응' 예고…업무개시명령 위반 '처벌 수위' 관건
- 與 박진, 서대문을 출사표…"서울 수복 위해 선민후사"
- 최대 4.5% 금리에 비과세…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
- 전공의 6415명 사직·1630명 근무지 이탈…의료대란 현실화
- 홍익표 "윤석열 정부 오만과 독선…대안 세력은 민주당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