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영입' 고기철 vs '전 도의원' 이경용 누가 웃나?…국힘, 서귀포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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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가 오는 25일 결정된다.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서귀포시를 포함한 1차 경선 선거구 20곳을 확정하고 선거운동 및 경선일정을 공고했다.
1차 경선 선거구 20곳의 선거운동기간은 21~24일 나흘간이다.
해당 지역에선 일반유권자 여론조사(전화면접) 80%,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후보를 결정,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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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가 오는 25일 결정된다.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서귀포시를 포함한 1차 경선 선거구 20곳을 확정하고 선거운동 및 경선일정을 공고했다.
1차 경선 선거구 20곳의 선거운동기간은 21~24일 나흘간이다.
경선은 23~24일 이틀간 일반유권자 전화면접과 당원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진행한다.
해당 지역에선 일반유권자 여론조사(전화면접) 80%,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후보를 결정,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이번 총선 서귀포시 후보 공천을 놓고 고기철 예비후보(61)와 이경용 예비후보(57)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전 제주경찰청장을 지냈으며, 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명예대표를 맡고 있다. 전 김기현 지도부의 제1호 인재영입 케이스로 입당했다.
이 예비후보는 법무사 출신으로, 제10·11대 도의원을 지냈다. 광역의원 최고 의정대상(2018년),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 조례상(2022년)을 받았다.
한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별도의 경선 토론회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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