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김인규 기자 2024. 2. 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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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진 루다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 23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BBS 예산지회는 지난 16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김천호 전 지회장, 회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한편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는 1998년부터 예산군 유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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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진 (사)한국BBS 예산지회장 취임
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가 지난 16일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김창진 루다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 23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BBS 예산지회는 지난 16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김천호 전 지회장, 회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2021년 6월부터 단체 활동에 공헌한 회원 11명에 대한 수상 및 표창과 함께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창진 신임 지회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BBS 운동은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해 주변의 어른들이 관심이 중요하다는 정신을 계승해오고 있다"며 "단체의 역할과 임무를 잊지 않고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는 1998년부터 예산군 유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활동 27회, 근로권익 보호활동 202건, 시정·권고활동 32건 등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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