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0일 뉴스현장
■ 전공의 근무 중단…"100개 병원 55% 사직"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100개 병원에 6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전공의의 절반가량으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낙연 "새미래로 복귀"…이준석 "참담"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통합 합의 전 '새로운 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낙연 공동대표와 함께하지 못해 참담하다며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 가계 빚 또 역대 최대…주담대 15조원 급증
지난해 4분기 가계 빚 규모가 전 분기보다 8조원 늘며 역대 최대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는 주택담보대출이 15조원가량 급증하며 최대 잔액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인천 길거리서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 검거
인천의 한 길거리에서 현금 10억 원가량을 가로채 달아난 일당이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한 40대 개인투자자로부터 현금 10억을 주면 즉시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면서 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내일까지 영동 최대 50㎝ 폭설…대설특보 확대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일까지 영동지역엔 최고 5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비와 함께 눈도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설특보 지역도 점차 넓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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