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109억' 건물주 등극 비하인드…"어쩐지 건물만 보더라"

이은 기자 2024. 2. 2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양세형이 '109억' 건물주가 된 비하인드를 전한다.

MC 김국진과 MC 장도연은 최근 109억원대 건물을 매입해 성공의 맛을 본 양세형에 대해 언급한다.

MC 장도연은 양세형이 건물주가 돼 이슈가 되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건물주'가 된 양세형이 본인에게는 돈을 아끼지만 매니저에겐 고가의 시계 선물을 한 이유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양세형./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양세형이 '109억' 건물주가 된 비하인드를 전한다.

오는 21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데뷔 20년 만에 짜릿한 성공을 본 사연을 공개한다.

MC 김국진과 MC 장도연은 최근 109억원대 건물을 매입해 성공의 맛을 본 양세형에 대해 언급한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했다. 양세형이 매입한 건물은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약 600m 거리에 있는 1993년 준공된 지하1층~지상5층의 근린생활시설이다.

MC 김국진은 "세형이와 두바이에 갔는데 있는 내내 두바이 건물만 보더라고"라고 전한다. MC 장도연은 양세형이 건물주가 돼 이슈가 되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건물주'가 된 양세형이 본인에게는 돈을 아끼지만 매니저에겐 고가의 시계 선물을 한 이유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또한 양세형은 개그와 방송만 하다 "시집을 내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힌다.

양세형은 시집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시집이 안 팔리면 사비까지 더해 기부하려 한 이유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세형은 "시집 나온 날이 아버지 생일이었다"며 뇌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일화를 떠올린다.

양세형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며칠 뒤 꿈에 나와 했던 유언을 전하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시를 낭독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