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의료공백 최소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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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전공의들의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15개 각 시·군에 설치된 상황실은 △비상 진료 대책 수립 △집단행동 기간 비상진료기관 운영 현황 점검 및 도민 안내 △연락 체계 유지 및 상황 보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수술실·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유지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개소와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에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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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도는 전공의들의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15개 각 시·군에 설치된 상황실은 △비상 진료 대책 수립 △집단행동 기간 비상진료기관 운영 현황 점검 및 도민 안내 △연락 체계 유지 및 상황 보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수술실·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유지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개소와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에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집단휴진 기간 공공의료기관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공휴일 진료 등 비상 진료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소방과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 정보를 공유해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등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처할 방침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집단행동 발생 시 유선 점검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해 업무 개시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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