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닝 후계자 '레얀' 루줴, iG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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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의 후계자였던 '레얀' 루줴가 고향으로 돌아간다.
지난 19일, 인빅터스 게이밍(i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레얀' 루줴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iG는 "iG 2군에서 자란 레얀이 iG.LOL의 정글러로 정식 합류했다. 레얀은 지난 2019년 8월 1군으로 승격됐으며, 2020년 5월 RA(당시는 비시 게이밍, VG)로 떠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며 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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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닝의 후계자였던 '레얀' 루줴가 고향으로 돌아간다.
지난 19일, 인빅터스 게이밍(i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레얀' 루줴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iG는 "iG 2군에서 자란 레얀이 iG.LOL의 정글러로 정식 합류했다. 레얀은 지난 2019년 8월 1군으로 승격됐으며, 2020년 5월 RA(당시는 비시 게이밍, VG)로 떠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며 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레얀은 iG에서 활약하며 '닝'의 후계자로 지목됐다. 뛰어난 교전 설계 능력에 더해 '피지컬'이라는 용어로 통칭되던 교전력, 그리고 적은 체력으로 살아가는 능력 또한 출중했다.
그러나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RA에서는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그는 '한 때의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얀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일례로 레얀은 지난 2020년 11월 방송에서 직접 '강타 버그'를 실험해보는 것으로 상당한 벌금을 물기도 했다. 연습경기도 아닌 실제 솔로랭크에서 그는 강타 버그를 통해 바론을 일격에 처치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로 인해 그는 5만 위안이라는 거금을 벌금으로 물어냈다.
경쟁자인 티안전이 있지만, iG는 바로 레얀을 주전으로 기용하며 오늘(20일) 예정된 BLG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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