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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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전북대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9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북대를 2024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기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장(재외동포청장)과 상임위원들은 지난 7일 전북대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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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무형유산원서 개최장소 변경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전북대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9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북대를 2024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개최지는 전주 무형유산원이었다.
전북대 대운동장엔 조명과 전기시설 등을 완비한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기업전시장이 설치된다. 개폐회식 장소는 1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삼성문화회관이다. 실내체육관은 오·만찬, 국제컨벤션센터는 각종 세미나 프로그램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컨벤션이 없는 지역 여건을 대학시설을 활용해 극복하며, 전주의 강점인 한옥마을과 전통문화에 이차전지 등 신산업을 연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전북·전주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기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장(재외동포청장)과 상임위원들은 지난 7일 전북대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매일경제신문·MBN·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주관, 재외동포청·재외동포경제단체 주최로 10월 22~24일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대에서 진행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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