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탱고' 방실이, 뇌경색 투병 중 20일 사망…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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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가 20일 별세했다.
1963년 생인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했다.
이후 방실이는 솔로로 전향, '서울탱고' '여자의 마음' '뭐야 뭐야' 등을 발표하며 다시 스타덤에 올랐다.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방실이는 2013년 SBS '좋은 아침'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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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방실이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방실이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7년부터 17년간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었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63년 생인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했다.
서울시스터즈는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으나 1989년 박진숙과 양정희의 결혼으로 공식 해체했다.
이후 방실이는 솔로로 전향, '서울탱고' '여자의 마음' '뭐야 뭐야' 등을 발표하며 다시 스타덤에 올랐다.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방실이는 2013년 SBS '좋은 아침'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동준 편에서는 왼쪽 눈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근황이 공개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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