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재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 "급변 환경에 선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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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재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는 제271회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출안을 심의, 강대재씨를 선출했다.
강대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산림조합은 급변하는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소통을 강화하고 목적사업과 금융사업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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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강대재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는 제271회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출안을 심의, 강대재씨를 선출했다.
강원 홍천 출신의 강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임학과 졸업 후 지난 1984년 산림조합중앙회에 입사해 목재유통센터장, 지도상무, 조합감사위원장 등 요직을 거쳤다.
강대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산림조합은 급변하는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소통을 강화하고 목적사업과 금융사업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중앙회는 이날 신임 기획전략상무로 성상제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성상제 기획전략상무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농학석사를, 대구한의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경주시산림조합에 입사한 뒤 비서실장, 인사총무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거쳤다.
신임 사업대표이사와 기획전략상무의 임기는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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