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배에 십자가 새긴 이유 “개복수술 흉터, 복수 찬 상태로 태어나”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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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십자가 타투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위는 효린 배에 새겨진 십자가 문신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효린은 "태어났을 때 4.2kg으로 태어났다. 그 이유가 배에 복수가 찬 상태로 태어난 거다"고 운을 뗐다.
효린은 "너무 옛날에 한 거라 수술 부위나 상처가 너무 크고 깊었다. 어렸을 때 목욕탕 가면 사람들이 되게 많이 쳐다봤다. 흉터가 배 전체를 덮고 있다. 매듭지은 쪽은 또 올라와 있다. 똥배처럼 보인다. 되게 스트레스고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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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효린이 십자가 타투 비하인드를 전했다.
2월 19일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사람들 고막 녹이고 배에 십자가 그린 섹시디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효린은 박위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위는 효린 배에 새겨진 십자가 문신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효린은 "태어났을 때 4.2kg으로 태어났다. 그 이유가 배에 복수가 찬 상태로 태어난 거다"고 운을 뗐다.
효린은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 그때 당시만 해도 의학이 엄청나게 발달해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완치가 거의 안 되는 병이었다"라고 말했다.
효린은 '담도 폐쇄증'으로 개복 수술을 했다고 한다. 효린은 "병원에 거의 살았다. 그러고 나서 '장중첩증'이 생겼다. 너무 신생아여서 수술해서 풀어야 했다. 이미 가로로 수술했기 때문에 세로로 수술했다. 두 번의 수술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효린은 "너무 옛날에 한 거라 수술 부위나 상처가 너무 크고 깊었다. 어렸을 때 목욕탕 가면 사람들이 되게 많이 쳐다봤다. 흉터가 배 전체를 덮고 있다. 매듭지은 쪽은 또 올라와 있다. 똥배처럼 보인다. 되게 스트레스고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했다.
효린은 '커버 타투'에 대해 알게 됐다고 한다. 효린은 "진짜 오래 고민했다. 내가 이 상처가 콤플렉스였다면, 무언가로 바꿔볼 수 있지 않을지 해서 커버 타투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효린은 "지금은 오히려 당당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더 좋다. 이 커버 타투가 나에겐 선물이 됐다.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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