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보 음반차트 1위…"EASY, 제대로 빠져들었다"

[Dispatch=송수민기자] 르세라핌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19일 미니 3집 '이지'(EASY)를 발매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78만 3,35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간 피지컬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른 것.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신보는 20일 오전 10시까지 일본, 캐나다, 칠레, 멕시코 등 1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앨범 발매 직후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로 직행했다. 미국(2위)에서는 역대 르세라핌 음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이지'는 태국, 홍콩, 대만 등 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총 10개 국가 및 지역 '톱 5'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 인기도 심상치 않다. 20일 오전 7시 14분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천만 뷰 달성이다.

해당 영상은 20일 0시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 등 5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지'는 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다섯 멤버의 각오를 담은 곡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새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