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상생경영 앞장″

손재철 기자 2024. 2. 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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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홍인표 대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CSR 개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이모의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주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올 겨울 이례적인 한파로 어려움을 겪어온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 2천여장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금융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홍인표 대표는 이달 초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레드크로스 기빙클럽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 기빙클럽(Giving Club)’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 지원,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 등 인도주의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이모 관계자는 “하이모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하이모는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무료 가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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