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

윤기백 2024. 2. 20.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방실이가 20일 별세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뒤 1985년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했다.

방실이는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난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년간 뇌경색 투병 끝 세상 떠나
강화 참사랑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방실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방실이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뒤 1985년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했다. 이후 ‘서울 탱고’, ‘첫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방실이는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난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 왔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