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올라운더 맞네…첫 연극 ‘템플’ 호평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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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올라운더임을 입증시키며 연극 '템플'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김세정은 지난해 연말부터 첫 도전한 연극 작품인 '템플'에서 타이틀롤 템플 그랜딘 역을 맡아 캐릭터를 깊이감 있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김세정은 연극 장르에 첫 도전했음에도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관객의 호평과 찬사를 이끌어내며 작품성과 흥행력까지 동시에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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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연극 장르 영역 허무는 올라운더 배우 입증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올라운더임을 입증시키며 연극 ‘템플’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김세정은 지난해 연말부터 첫 도전한 연극 작품인 ‘템플’에서 타이틀롤 템플 그랜딘 역을 맡아 캐릭터를 깊이감 있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연극 ‘템플’은 자폐 스펙트럼을 지녔으나 훗날 세계적인 동물학자로 성장한 템플 그랜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인물에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대사뿐만 아니라 신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해 인물의 심리를 몸짓으로 전달해야 하는 일종의 신체 연극이다.
김세정은 연극 ‘템플’에서 평범한 세상 속에서 템플 그랜딘이 느끼는 변화무쌍한 내면 세계를 집중력 있게 끌고 가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른 배우들과도 유연한 호흡으로 작품이 주는 묘미가 풍성하게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세정은 템플 그랜딘 역할 그 자체라는 호평이 쏟아질 정도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표현력으로 인물과 마치 한 몸이 된 듯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결을 살려냈다.
특히 이 작품은 관객에게 말을 거는 소통형 연극이라는 점에서 김세정의 재치와 순발력도 장면마다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매끄러운 호흡을 더해가며 템플 그랜딘의 복잡 미묘한 내면과 폭발적인 감정의 변화를 풍성하게 표현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김세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 무대까지 접수하며 드라마와 뮤지컬에 이어 연극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배우로서 내공을 쌓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연극 ‘템플’을 성료한 김세정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그리고 방송인까지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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