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예원 "막말하던 배우와 손절…날 위해서 한 말이라더라"

차유채 기자 2024. 2. 20.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막말로 인해 동료 배우와 손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지인과 손절한 경험담을 공개하며 "같이 연기하는 배우인데, 감독님과 다 같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있었다. (그런데 자리가 끝난 후) '네가 과연 감독님과 다음 작품을 할 수 있을까?' 하더라.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예원은 또 "(그 배우는)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고 하더라. '내가 잘못한 건가'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화면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막말로 인해 동료 배우와 손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는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배우 이태임에게 반말했던 사건 이후로 눈치를 많이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분위기가 조용해지면 나서서 어떻게든 해야 할 것 같아서 오버하고 또 쓸데없는 행동을 한다. 나중에 '그거 하지 말 걸'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씁쓸해했다.

/사진=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는 지인과 손절한 경험담을 공개하며 "같이 연기하는 배우인데, 감독님과 다 같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있었다. (그런데 자리가 끝난 후) '네가 과연 감독님과 다음 작품을 할 수 있을까?' 하더라.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작품을 같이 하려고 한 게 아니었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예원은 또 "(그 배우는)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고 하더라. '내가 잘못한 건가'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잘못한 거 없다. 그 사람 시각이 그런 것"이라고 예원을 위로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