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비 편취' 광양 인테리어업자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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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에서 자재비를 상습적으로 편취해 온 40대 인테리어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인테리어업자 A(43)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순천지역 건축자재 판매상과 관련 시공업자 5명으로부터 자재비 등 3200만 원 가량의 대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접수된 고소장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으며 A씨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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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에서 자재비를 상습적으로 편취해 온 40대 인테리어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인테리어업자 A(43)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순천지역 건축자재 판매상과 관련 시공업자 5명으로부터 자재비 등 3200만 원 가량의 대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테리어공사를 따냈으며 공사를 마친 뒤 대금을 지급할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접수된 고소장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으며 A씨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에 나섰다.
경찰은 누범기간 중 체포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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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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