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뇌경색 투병 끝 별세
김선우 기자 2024. 2. 20. 13:38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별세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17년간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1963년생인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1985년에는 박진숙·양정희와 함께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이후 '첫차'·'뱃고동'·'청춘열차'·'서울 탱고'·여자의 마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발히 활동했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17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17년간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1963년생인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1985년에는 박진숙·양정희와 함께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이후 '첫차'·'뱃고동'·'청춘열차'·'서울 탱고'·여자의 마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발히 활동했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17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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