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두 번째 아시아 투어 발표…5개 도시∙8회 공연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2. 20. 13:3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레저가 두 번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오는 5월부터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 타이틀처럼 전세계 트레저메이커들과 만나는 기회가 깜짝 발표된 셈이다.
이번 투어는 5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4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5월 18일 홍콩, 5월 24일·25일·26일 방콕,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일·30일 자카르타로 향한다. 티켓 판매처를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는 '2023 TREASURE TOUR [HELLO]' 이후 약 1년 여 만이다. 지난해 8월에는 정규 2집으로 컴백해 앨범 제목과 같이 성공적인 'REBOOT'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던 터. 더욱 완벽해진 라이브 퍼포먼스를 입증한 트레저는 YG 대표 '공연형 아티스트'로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YG 측은 "트레저의 'REBOOT' 활동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던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멤버들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투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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