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년 연속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 선정

유승훈 기자 2024. 2. 20.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통신(IT) 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통신(IT) 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공모에서도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방비 4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00만원으로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읍·면·동 복지 안전 협의체 구성·운영 △찾아가는 복지·안전 교육 △주민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인공지능(AI)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 등이다. 올해는 노암동과 금동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안전 위기 대응에 보다 촘촘하고 능동적인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갈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