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년 연속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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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통신(IT) 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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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통신(IT) 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공모에서도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방비 4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00만원으로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읍·면·동 복지 안전 협의체 구성·운영 △찾아가는 복지·안전 교육 △주민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인공지능(AI)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 등이다. 올해는 노암동과 금동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안전 위기 대응에 보다 촘촘하고 능동적인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갈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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