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기업-정부간 거래판로 확대지원…29일까지 접수
박수철 기자 2024. 2. 20. 13:21
화성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기업-정부 간 거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계획됐다.
내역은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등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여덟 곳을 선정,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해 기업 다섯 곳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세 곳의 해외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미국 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생국회] 김성원, 상법 개정안 대표발의
- 인천시, 버스중앙차로 도입 및 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 확충 나서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늙어가는 경기도, 갈 곳 없는 어르신... 공립요양시설 단 ‘10곳뿐’
-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 내 창고서 불…1명 다쳐
- ‘李 빠지면 곧바로 3金 시대’…비명 중심축 김동연 대망론 급부상
- ‘이재명 1심 선고’…與 “겸허히 수용해야” vs 野 “윤 정권 폭정 맞서자”
- ABBA·젠틀맨, 수원컵사회인야구 4강 동행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쉬운 수능에 의대 포함 주요대학 합격선 ↑…이의신청 접수도 ‘142건’ [2025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