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책을 선물합니다… 인제 '기적의도서관' 북 스타트 사업 나서

이종재 기자 2024. 2. 20.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인제군 '기적의 도서관'이 북 스타트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북 스타트 사업'에 나선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북 스타트 사업'은 아기와 양육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다.

심민석 도서관 태스크포스(TF) 팀장은 "북 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엔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 배포 행사
북스타트 사업 포스터.(인제군 제공)/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 인제군 '기적의 도서관'이 북 스타트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북 스타트 사업'에 나선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북 스타트 사업'은 아기와 양육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제 기적의 도서관에선 △임산부를 위한 '아기 마중' △0~18개월 영유아 대상 '북 스타트' △19~35개월 유아 대상 '북 스타트 플러스' 등 3단계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인생 첫 책을 선물하는 책 꾸러미 배포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프로그램 △'Up & Down' 부모 특강 △책이 마중 나간 Day △북 스타트 서가 운영 등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와 관련 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엔 임산부와 0~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 배포 행사를 진행할 예정. 총 410개의 책 꾸러미가 선착순 배포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책 꾸러미 수령을 위해 도서관 방문할 땐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심민석 도서관 태스크포스(TF) 팀장은 "북 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