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책을 선물합니다… 인제 '기적의도서관' 북 스타트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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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기적의 도서관'이 북 스타트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북 스타트 사업'에 나선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북 스타트 사업'은 아기와 양육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다.
심민석 도서관 태스크포스(TF) 팀장은 "북 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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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 인제군 '기적의 도서관'이 북 스타트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북 스타트 사업'에 나선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북 스타트 사업'은 아기와 양육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제 기적의 도서관에선 △임산부를 위한 '아기 마중' △0~18개월 영유아 대상 '북 스타트' △19~35개월 유아 대상 '북 스타트 플러스' 등 3단계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인생 첫 책을 선물하는 책 꾸러미 배포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프로그램 △'Up & Down' 부모 특강 △책이 마중 나간 Day △북 스타트 서가 운영 등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와 관련 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엔 임산부와 0~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 배포 행사를 진행할 예정. 총 410개의 책 꾸러미가 선착순 배포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책 꾸러미 수령을 위해 도서관 방문할 땐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심민석 도서관 태스크포스(TF) 팀장은 "북 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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