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하반기 국내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쉐가 대형 세단 모델인 신형 파나메라의 '4 E-하이브리드'와 '4S E-하이브리드' 모델을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6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E-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더 높은 마력과 토크로, 제로백 시간이 3.7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로 시속 290㎞로 4 E-하이브리드 모델보다 빠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포르쉐가 대형 세단 모델인 신형 파나메라의 '4 E-하이브리드'와 '4S E-하이브리드' 모델을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6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E-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4.1초 정도며, 최고 속도는 시속 280㎞에 이른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더 높은 마력과 토크로, 제로백 시간이 3.7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로 시속 290㎞로 4 E-하이브리드 모델보다 빠르다. 빠른 충전이 가능한 25.9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에너지만으로도 90㎞ 이상 달릴 수 있다.
주행 모드는 4가지가 제공되며, E-차지 모드에서는 시속 55㎞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내연기관 엔진을 통해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는 배터리의 목표 충전 상태가 각각 20%와 30%로 낮아져 성능 희생 없이 효율성을 높인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다만 4 E-하이브리드와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 모델의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각각 12만3400유로(약 1억7800만원), 13만4400유로(약 1억9400만원)이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13만8200유로(약 1억9900만원)부터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