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C들 웹3 투자 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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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METI)이 유한책임회사(LP)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했다.
LP는 사모투자펀드나 벤처기업 등 신생 기업을 가리킨다.
이를 위해 LP의 가상자산 취득·보유, 투자를 허용했다.
이전까지 LP는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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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METI)이 유한책임회사(LP)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했다. 벤처 투자를 늘려 사업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LP는 사모투자펀드나 벤처기업 등 신생 기업을 가리킨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ETI는 투자합자회사(LPS) 계약에 관한 법률 등 4개 핵심 법안 개정안을 슬인했다. 자국 웹3 투자 확대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해 LP의 가상자산 취득·보유, 투자를 허용했다.
이전까지 LP는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일부 웹3 스타트업은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웹3 커뮤니티는 가상자산·블록체인 스타트업 출현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오는 3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엔화 발행에 관한 법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일본은행(BOJ)이나 정부가 출시를 공식화한 바는 없지만,업계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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