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울본부,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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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2024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중기중앙회 부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참여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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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일 사이 1회 50분간 제품 판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2024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중기중앙회 부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참여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신청업체 54개사 중 8개사가 선정돼 TV홈쇼핑에서 총 7억원 매출을 올렸다. 올해 6개사를 대상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홈앤쇼핑에서 추진하는 국내 주요 소비재전시회 참여지원 등 오프라인 판로제공과 해외판로지원, SNS채널 마케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는 3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면 부산시와 홈앤쇼핑이 기업당 3000만원의 방송입점비 지원하고, 저렴한 판매수수료 혜택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제품을 판매한다. 최종 6개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MD(판매기획가) 1:1 컨설팅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9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입점은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업체와 제품 홍보에도 값진 기회"라며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 발굴과 판로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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